군산 선박충돌, 4명 구조 선장실종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승선원 5명이 실종됐었으나 해경은 4명을 구조하고 선장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 선박충돌, 4명 구조 선장실종

군산 선박충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약 12㎞ 해상에서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8일 저녁 7시1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약 12km 해상에서 7.93t급 새우잡이 어선과 99t급 예인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어선은 군산시 옥도면 선박에서 출항한 새우잡이를 주로 하는 조망어선으로, 선장 권씨(56)와 함께 선원 진모씨 등 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내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선내 진입에 성공해 현재 생존자 4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다. (구조자는 선원 이모씨(59년생) 선원 진모씨(60년생) 선원 서모씨(77년생) 선원 이모씨(73년생)) 해경에 따르면 현재 선장 권씨의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선장 이 모씨(64)는 "예인 줄을 이용해 바지선을 끄는 과정에 7.9t급 어선이 예인 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걸려 전복돼 뒤집혔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뒤집힌 배 내부에서 에어포켓이 형성돼 2시간 18분 동안 구조를 기다리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을 경비함을 동원해 육상병원으로 후송할 방침이다.

해경은 권씨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과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현재 경비함정 9척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 안전관리와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며 잠수가 가능한 구조대 3개 팀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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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개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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